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S&P, 미국 신용등급 11월에 재평가"

입력 2011-08-16 08:14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는 오는 11월 미국 상하원 합동위원회가 내놓을 재정감축안에 따라 미국 신용등급 평가를 다시 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이 16일 전망했다.

S&P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고 장기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2일 `Aaa` 등급을 유지하면서 장기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오승훈 연구원은 "S&P와 무디스의 신용등급 유지ㆍ하향 시나리오는 모두 11월23일까지 제출될 상하원 합동위원회의 재정감축안을 주목하고 있다. S&P와 무디스의 평가는 11월에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상하원 합동위원회가 재정감축안 합의에 실패하고, 증세 및 세입 확대가 포함되지 않은 1조2천억원 규모의 재정감축안이 자동 통과되는 경우다.

이 경우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한 단계 추가 하향하고, 무디스도 등급을 낮출 가능성이 커진다고 오 연구원은 전망했다.

하지만 재정감축안에 증세 등 세입 확보방안이 포함된다면 S&P는 현재의 `부정적` 장기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다.
다만 오 연구원은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은 재정 감축 합의에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