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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어떻게 대응할까?

입력 2011-08-16 17:20  

앵커)

코스피가 오랜만에 시원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그간 낙폭을 회복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단기간의 반등에 과대한 매수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4% 넘겨 반등하면서 그간 손해를 만회할 수 있는 기대감이 부푼 하루였습니다. 과거 낙폭이 크면 50% 정도는 기술적 반등이 이뤄졌던 경험으로 미뤄 이번 반등도 일정선까지는 가능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정우 SK증권 투자전략팀장
“저가매수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차화정 등 낙폭컸던 것 지켜볼 필요있다.”

특히 과대 낙폭을 보였던 대형주에 대해서 가격 부담 때문에 매수 시기를 놓쳤던 투자자라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 중소형IT주와 부품주 등도 낙폭이 컸던 만큼 눈여겨 볼만하다고 덧붙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추격 매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 미국과 유럽의 재정문제가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비중을 지나치게 가져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석현 ktb투자전략 연구원
“유럽의 재정상황 지켜봐야 한다. 정책적 합의 지원 이뤄지지 않는다면 1900선에서 상승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추격매수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은 제로금리 유지로 여유는 생겼지만 실제로 미 정부와 의회의 마찰이 지속되고 있어 돈을 공급하는 정책을 내놓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유럽상황도 녹록치는 않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정상이 만나 유럽의 재정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지만 역시 지켜봐야 하는다는 것이 증권가의 반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재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등장의 추이를 지켜보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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