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시 공매도한 주식을 되사는 숏커버링이 최대 2조7천억원 가량 나올 것으로 보여 코스피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IBK투자증권이 18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코스피200에 속한 종목을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대차잔고는 약 4조4천억원이었는데 이중 1조7천억원이 지난 11~16일 청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2조7천억원의 숏커버링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인베이시스의 개선이 쉽지 않다며 유럽 재정위기의 해결 방안이 나올 때까지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시스는 일반적으로 외국인 선물 매매가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주 차익거래를 제외한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는 약 2만5천계약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계약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위험인 유럽 재정위기의 헤지 포지션일 가능성이 높아서 유럽 재정위기 해법이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베이시스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스피200에 속한 종목을 기준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대차잔고는 약 4조4천억원이었는데 이중 1조7천억원이 지난 11~16일 청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 2조7천억원의 숏커버링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인베이시스의 개선이 쉽지 않다며 유럽 재정위기의 해결 방안이 나올 때까지 코스피의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시스는 일반적으로 외국인 선물 매매가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주 차익거래를 제외한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는 약 2만5천계약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계약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위험인 유럽 재정위기의 헤지 포지션일 가능성이 높아서 유럽 재정위기 해법이 가시화되지 않는다면 베이시스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