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실적호전 스마트폰 부품 3개사 주목"

입력 2011-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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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올해 하반기 IT업종 중에서도 스마트폰 관련 분야만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관련 부품 업체인 자화전자[033240], 파트론[091700], 인탑스[049070]를 최고 수혜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이들 업체 3개사는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2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S2의 후속모델에서도 경쟁력과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TV와 PC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 스마트폰 수요 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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