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ㆍ임상철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당장은 고통스러운 시간이 계속될 것이지만 시장은 추세 반전을 위해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술적 분석으로 본다면 약세장 탈피의 단추는 하나씩 꿰어가고 있다. 첫 고비는 고스피가 전고점(1,892)을 돌파할 것인지 여부인데, 9월중에 그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추세적인 약세장인 경우에는 단기반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최근 나오는 극단적 비관론에도 기술적으로는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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