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풀무원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가능성이 제기되는 박 이사가 풀무원홀딩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어 서울시장 당선시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풀무원홀딩스는 가격제한폭인 5400원(14,98%) 급등한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0.83% 오른 3만6350원에 출발한 뒤 박 이사의 사외이사 재임 소식이 알려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증권전문가들은 박 이사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단일화를 시도할 경우 수혜가 더욱 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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