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생들은 TV 대신 온라인 비디오 사이트로 동영상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식시장 조사업체인 허드슨스퀘어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경제전문지 포천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허드슨스퀘어리서치가 최근 미국 내 8개 대학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이날 고객들에게 배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을 마치고 대학으로 복귀한 대학생들의 32%가 TV를 가지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의 7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에 비해 응답자의 71%는 동영상을 보는 `1차 통로`로 온라인사이트를 꼽았다. 지난해에는 28%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
그러나 전체의 69%는 올해 IT관련 기기들에 대한 구입 규모를 줄였다고 답했다.
올해 휴대전화를 구입했다고 답한 경우는 14%로 지난해의 21%보다 적었다. 또 응답자의 30%는 태블릿PC나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했다고 답했으나 이는 지난해의 75%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허드슨스퀘어리서치가 최근 미국 내 8개 대학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이날 고객들에게 배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을 마치고 대학으로 복귀한 대학생들의 32%가 TV를 가지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의 73%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에 비해 응답자의 71%는 동영상을 보는 `1차 통로`로 온라인사이트를 꼽았다. 지난해에는 28%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
그러나 전체의 69%는 올해 IT관련 기기들에 대한 구입 규모를 줄였다고 답했다.
올해 휴대전화를 구입했다고 답한 경우는 14%로 지난해의 21%보다 적었다. 또 응답자의 30%는 태블릿PC나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했다고 답했으나 이는 지난해의 75%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