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글로벌 금융불안·미디어랩 논란

입력 2011-09-26 09:35   수정 2011-09-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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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6일 정무위원회 등 11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와 런던사무소 등에 대한 정무위의 해외국감에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집중 질의가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국감에선 복지정책의 방향, 국토해양위의 국토해양부 국감에선 4대강 사업의 수해방지 효과가논란이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의 한국방송광고공사 국감에선 미디어랩,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감에선 고소득 자영업자의 탈세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외교통상통일위는 주유엔대표부와 주뉴욕총영사관, 행정안전위는 공무원연금공단, 교육과학기술위는 인천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 농림수산식품위는 산림청, 지식경제위는 한국가스공사, 환경노동위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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