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법인 지난해 기부금 업체당 259만원 불과

입력 2011-09-28 08: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에서 활동중인 외국법인이 기부금으로 쓰는 돈은 업체당 연간 259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접대비는 기부금의 17배인 4천400만원을 지출했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외국법인 1천420개 업체의 기부금 총액은 36억7천100만원, 접대비는 622억4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법인의 기부금은 2009년 28억3천400만원에 비해 29.5% 증가한 것이나 여전히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다.

외국법인의 접대비도 올해 다소 줄었지만 2009년 599억원, 2007년 663억원, 2008년 695억원, 2009년 71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법인이 지난해 법인세로 낸 돈은 모두 7천729억원으로 나타나 5년만에 배 가까이 늘었다.

또 해외 영주권을 갖고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소득세를 납부하는 외국인은 2009년 귀속분을 기준으로 2만1천621명이 국내에서 8천735억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고 1인당 평균 연소득은 4천40만원이다.

소득세를 신고하는 외국인의 수는 2005년 귀속분 신고자(8천691명)에 비해 2.48배 늘었으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4천453만원에서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