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이인호 수석연구위원은 7일 "북한에 현금자산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인 부유층이 50만명 규모"라고 추산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오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 중산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현재 현금자산만 10만 달러 혹은 10만 위안, 북한돈 2천만원 이상의 소유자를 북한의 부유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부유층의 규모는 고위간부와 그 가족 및 친척 5만명, 해외 장기파견 일꾼과 그 가족·친척 10만명, 일본·중국·미국과 연계된 북한주민 및 친척 10만명, 외화벌이 종사자와 그 가족·친척 20만명 등 총 5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이날 오전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 중산층`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현재 현금자산만 10만 달러 혹은 10만 위안, 북한돈 2천만원 이상의 소유자를 북한의 부유층으로 분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한 부유층의 규모는 고위간부와 그 가족 및 친척 5만명, 해외 장기파견 일꾼과 그 가족·친척 10만명, 일본·중국·미국과 연계된 북한주민 및 친척 10만명, 외화벌이 종사자와 그 가족·친척 20만명 등 총 5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