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지적장애 여성을 꾀어 금품을 가로채고 살해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보험설계사 A(33ㆍ여)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장애인 B(48ㆍ여)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챙기고, 대출을 받도록 B씨를 꾀어 8차례에 걸쳐 4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6일 오후 3시35분께 B씨의 집에서 B씨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장애인 B(48ㆍ여)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챙기고, 대출을 받도록 B씨를 꾀어 8차례에 걸쳐 4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월6일 오후 3시35분께 B씨의 집에서 B씨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