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가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교수 조슈어 램버트 박사는 비만 쥐들에 고지방 먹이를 주면서 일부에만 녹차의 주성분인 갈산염 에피갈로카테킨(EGCG)를 투여한 결과 EGCG가 투여되지 않은 쥐들보다 체중증가 속도가 평균 45%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GCG가 투여된 쥐들은 또 대조군 쥐들보다 분변지방(fecal lipid)의 양이 평균 30% 많았으며 이는 EGCG가 지방흡수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램버트 박사는 지적했다.
두 그룹의 쥐들은 모두 같은 양의 고지방 먹이가 주어졌고 실제로 먹는 양도 같았다.
전체적으로 EGCG는 지방흡수 능력을 억제하고 지방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중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램버트 박사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비만` 온라인판에 실렸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교수 조슈어 램버트 박사는 비만 쥐들에 고지방 먹이를 주면서 일부에만 녹차의 주성분인 갈산염 에피갈로카테킨(EGCG)를 투여한 결과 EGCG가 투여되지 않은 쥐들보다 체중증가 속도가 평균 45%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GCG가 투여된 쥐들은 또 대조군 쥐들보다 분변지방(fecal lipid)의 양이 평균 30% 많았으며 이는 EGCG가 지방흡수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램버트 박사는 지적했다.
두 그룹의 쥐들은 모두 같은 양의 고지방 먹이가 주어졌고 실제로 먹는 양도 같았다.
전체적으로 EGCG는 지방흡수 능력을 억제하고 지방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중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램버트 박사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비만` 온라인판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