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된 영아가 집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께 경기도 가평군 읍내리 한 아파트 안방에서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A(50ㆍ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숨진 영아의 발목에 멍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생후 7개월 된 딸과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잤으며 아들은 따로 안방에 재운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부부는 경찰에서 "아들을 전날(10일) 오후 7시께 안방에 재우고 다음날 우유를 먹이기 위해 들어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지난 5월 생후 2개월된 남녀 영아를 입양해 키워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12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께 경기도 가평군 읍내리 한 아파트 안방에서 생후 7개월 된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 A(50ㆍ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숨진 영아의 발목에 멍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생후 7개월 된 딸과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잤으며 아들은 따로 안방에 재운 것으로 밝혀졌다.
A씨 부부는 경찰에서 "아들을 전날(10일) 오후 7시께 안방에 재우고 다음날 우유를 먹이기 위해 들어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부부가 지난 5월 생후 2개월된 남녀 영아를 입양해 키워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