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9월부터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 `한마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노재목 씨는 `장독마을`이라는 식당과 젓갈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탄탄한 중견 소상공인이다.
그런 그가 가장 사랑하고 마음을 쓰는 식당은 `장독마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식당이 아니라
매일 점심 무렵 문을 여는 또 하나의 식당, `한마음 급식소`다.
일요일을 빼고 일주일 내내 열려있는 그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는 하루 평균 300여명.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 때문에 적지 않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는 기꺼이 식당 직원들과 힘을 모으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비용을 댄다.
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800만~1천만 원 정도다.
부담이 되는 비용이지만 앞으로도 그는 이 급식소를 닫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최근 그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할 정도로 주변에서는 유명하다.
식당 주인으로서 배곯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기도 하다.
밥은 나눠먹어야 맛있다는 노재목씨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운영하고 있는 노재목 씨는 `장독마을`이라는 식당과 젓갈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탄탄한 중견 소상공인이다.
그런 그가 가장 사랑하고 마음을 쓰는 식당은 `장독마을`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식당이 아니라
매일 점심 무렵 문을 여는 또 하나의 식당, `한마음 급식소`다.
일요일을 빼고 일주일 내내 열려있는 그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이는 하루 평균 300여명.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 때문에 적지 않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는 기꺼이 식당 직원들과 힘을 모으고 자신의 주머니에서 비용을 댄다.
이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800만~1천만 원 정도다.
부담이 되는 비용이지만 앞으로도 그는 이 급식소를 닫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최근 그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할 정도로 주변에서는 유명하다.
식당 주인으로서 배곯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기도 하다.
밥은 나눠먹어야 맛있다는 노재목씨의 나눔 이야기를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