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되지, 성격되지, 몸매되는데 연애 못하면 이리로

입력 2011-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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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여자연예인들이 괜찮은 남자 프로젝트에 나섰다.

XTM은 대국민 초훈남 변신 프로젝트 여신밴드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남성을 스타일남으로 바꾼다고 27일 밝혔다.

XTM에 따르면 최윤소, 김혜진, 김숙, 이승하 등으로 구성된 여신밴드가 멋진 직업과 괜찮은 외모, 쿨한 성격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단 한 가지, 스타일이 부족한 숨겨진 훈남을 찾아 직접 스타일링 해주며 훈남으로 변신시킨다.

첫번째로 최윤소가 배우 김주혁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남성과 자전거 데이트를 하며 매력남 만들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의 최윤소가 이름을 알 수 없는 훈남과 함께 경주용 자전거인 BMX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확인결과 최윤소와 데이트를 즐긴 행운의 주인공은 BMX 플랫 종목 선수인 강재용씨. 그는 화려한 자전거 회전 묘기를 선보이는 정상급 BMX 선수다.

하지만 사시사철 운동복 차림의 스타일과 소극적인 성격탓에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 여신밴드 프로젝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대국민 초훈남 변신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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