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론 자동차가 유리하다"

입력 2011-11-04 13:08   수정 2011-11-04 13:09

앵커 >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시장이 조금 위축되고 있다. 11월 업종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우는데 가장 중요하게 어떤 변수를 고려해야 될까?

신영증권 이경수 > 전반적으로 코스피 시장 같은 경우에는 이익 실적 자체가 하향 조정되는 그런 모습이지만 이들 업종군들은 상당히 차별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그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들 업종군들에 대해 비중을 좀 확대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반도체하고 자동차뿐만 아니라 지금으로써는 경기가 미국 소비측면에서 약간 부담스러운 요인이 있다.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하회를 했고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미국 경기의 근간이면서도 근간자체가 또 소비다. 미국 소비를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하면 개인 소득 그리고 어떤 미국 신용 소비자 신용 이런 것들이 있다. 이들 모두 최근 한 두 달 사이에 급락을 하는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에 해외 글로벌적으로 조금 방어적인 성향을 가진 사업인 해외 건설업종군들이 그 대상이 될 수가 있겠다. 즉 중동의 플랜트를 발주를 한다든지 이런 건설사들 즉 국내보다는 해외 건설사를 주관을 하는 그런 건설사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현재로서는 좋지 않겠느냐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하고 자동차 건설업종 같은 경우에는 최근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약간 비중을 상향 조정하는 그런 모습이 그런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앵커 > 소비가 그럼 향후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수치나 그런 자료가 있으면 좀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관련된 자료가 있을까?

신영증권 이경수 > 일단은 소비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미국 소비에 대해서는 지금 단기적 현재로서는 가장 좋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고 글로벌 경기를 현재로서 끌어올리고 있는 요인인 것 같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그런 사실인데 향후를 봐야 된다. 단기적으로 미국에 대한 모멘텀이 좀 더 이어질 수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땐 미국 소득이라든지 미국 소비자 신용 지수 같은 경우에는 지금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상당히 부담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소비에 대해서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되느냐면 단기적으로는 자동차와 반도체를 보되 중장기 적인 측면은 시간을 가지고 봐야한다.

단기적으로는 미국소비 모멘텀이 좀 더 좋기 때문에 반도체하고 자동차가 단기적으로는 좀 더 좋을 수 있다고 판단 하지만 중장기적인 시야를 가질 때는 어떻게 보면 중국 소비에 대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업종군들 흔히 업종은 화학이라든지 정유 그리고 일부 유통 일부 음식료 업종군들이 중장기적으로 좋을 수 있다.

이 타이밍에 대해선 두 가지 정도로 말할 수가 있다. 먼저 중국의 실제 소매 판매가 증가를 해야 된다. 실제 소매판매라는 것은 중국의 소매판매에서 CPI를 뺀 수치다. 중국 내 경기 소비재 즉 소비관련주의 스탠스가 좋아져야하는게 두번째다. 단기적으론 자동차 반도체 이런 타이밍이 나타나는 의미 있는 타이밍이 나타난다면 중국 내수 확대 관련주들이 좋을 수가 있다고 조언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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