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에 내정됐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회장 자리를 놓고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경합을 벌이던 박병원 전 수석이 차기 회장에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원 전 수석은 행정고시 17회로, 참여정부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1차관,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현 정부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3일 22개 회원사 대표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고 박 전 수석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병원 전 수석은 신동규 현 은행연합회장의 뒤를 이어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회장 자리를 놓고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경합을 벌이던 박병원 전 수석이 차기 회장에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원 전 수석은 행정고시 17회로, 참여정부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1차관,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현 정부 초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3일 22개 회원사 대표들이 모이는 총회를 열고 박 전 수석을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박병원 전 수석은 신동규 현 은행연합회장의 뒤를 이어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