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건업계는 삼성전자가 중국에 반도체 생산라인을 설립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7일 평가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반도체 생산라인 설립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20나노급 이하 낸드 플래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남태현 연구원도 "현재 낸드 시장에서 1위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1%, 2위 도시바가 29%가량인데 새 라인 증설로 이 격차를 더 벌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낸드 시장의 고성장에 대비해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해외 반도체 생산라인 설립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중국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20나노급 이하 낸드 플래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남태현 연구원도 "현재 낸드 시장에서 1위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41%, 2위 도시바가 29%가량인데 새 라인 증설로 이 격차를 더 벌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낸드 시장의 고성장에 대비해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