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오늘 (7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삼성증권과 삼성자산운용 CEO를 서로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김 석 삼성자산운용 사장은 삼성증권 사장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자산운용 사장으로 거취를 옮겼습니다.
김석 신임 삼성증권 사장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박준현 신임 삼성자산운용 사장은
삼성생명 부사장을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삼성증권 대표를 맡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