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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황] '유럽 너때문이야'‥코스피 하루만에 약세전환

입력 2011-12-13 18:06  

<앵커>

오늘 시장 정리해 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죠?

<기자>

네, 코스피가 유럽 악재에 이틀도 버텨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12일) 유럽 신재정 협약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가 반짝 상승했지만 결과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오늘은 하락마감했습니다.

게다가 오늘(13일)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EU국가 신용등급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5.70포인트 1.88%내린 1864.06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4000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20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240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송장비와 철강금속, 전기전자의 낙폭이 컸던 반면 의료정밀과 종이목재만 소폭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3%이상 하락했고, D램 현물가격 강세소식에 하이닉스는 상승했습니다.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 지분매각소식으로 어제보다 5% 이상 내린 반면 에버랜드의 2대 주주가된 KCC는 1%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3.92포인트 0.76% 하락한 511.30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가 강세를 보였고,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술이 정부의 신기술로 지정될 것이라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박근혜 테마주인 아가방컴퍼니보령메디앙스 EG등은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자>

이렇게 국내증시가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업공개(IPO) 시장은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모습입니다.

이성민 기자가 연말 IPO 시장의 주요 체크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공격적인 투자 방식으로 높은 수익을 노리는 헤지펀드가 다음주면 국내에 첫 선을 보입니다.

`한국형 헤지펀드`는 5년 뒤 24조원 규모로 불어날 전망인데, 보완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형 헤지펀드 출시를 앞두고 각 운용사들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각 회사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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