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와 우선주 10주를 각각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효성이 모유한 기명식 보통주와 우선주는 전량 무상소각한다.
이번 감자로 진흥기업의 자본금은 기존 3253억9600만원에서 143억4987만원으로 변경된다.
감자대상 주식은 보통주 5억7804만6292주와 우선주 4404만5977주이며, 감자비율은 보통주 95.45%, 우선주 97.45%이다. 감자기준일은 2012년 2월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