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변화된 사회, 휘황찬란한 젊은 문화 사이에서 노인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한국 현대사를 이끌어온 주역들, 백발의 노장을 위한 명화잔치가 시작된 곳이 있다.
디지털 3G 영화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상영되는 영화에는 추억이 함께한다.
사실 이 극장도 중장년층에게 향수가 묻어나는 장소.
1969년 개관하여 90년대 후반까지 단성사, 피카디리와 함께 종로의 중심 극장으로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시대를 맞이하며 한물간 영화관이 될 운명이었던 이곳을
영화관 전문 CEO 김은주 대표가 인수하며 탈바꿈시켰다.
개관한지 2년 9개월 만에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영화제도 시작됐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100일 영화제` 15편의 고전 명작영화를 연속 상영 중인 것이다.
추억의 영화, 기억하지만 볼 수 없었던 영화로 중장년의 심금을 울리며 문화낙원이 되고 있는 곳,
실버전용극장을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이런 가운데 한국 현대사를 이끌어온 주역들, 백발의 노장을 위한 명화잔치가 시작된 곳이 있다.
디지털 3G 영화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상영되는 영화에는 추억이 함께한다.
사실 이 극장도 중장년층에게 향수가 묻어나는 장소.
1969년 개관하여 90년대 후반까지 단성사, 피카디리와 함께 종로의 중심 극장으로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시대를 맞이하며 한물간 영화관이 될 운명이었던 이곳을
영화관 전문 CEO 김은주 대표가 인수하며 탈바꿈시켰다.
개관한지 2년 9개월 만에 3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영화제도 시작됐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100일 영화제` 15편의 고전 명작영화를 연속 상영 중인 것이다.
추억의 영화, 기억하지만 볼 수 없었던 영화로 중장년의 심금을 울리며 문화낙원이 되고 있는 곳,
실버전용극장을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2월 1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