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15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반도체생산업체인 KEC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구미지청은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10여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관리본부동 사무실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회사가 파업참가자의 퇴직을 강요하거나 금속노조 KEC지회의 조합비 공제를 거부하는 등 부당한 노동행위를 했다는 금속노조 KEC지회의 신고에 따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지청은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10여명의 조사관을 파견해 관리본부동 사무실의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회사가 파업참가자의 퇴직을 강요하거나 금속노조 KEC지회의 조합비 공제를 거부하는 등 부당한 노동행위를 했다는 금속노조 KEC지회의 신고에 따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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