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등 4개 기관, 진주혁신도시 사옥 첫 삽

입력 2011-12-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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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등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본사 사옥이 첫 삽을 떴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진주혁신도시 이전 대상 11개 기관 중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세라믹기술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4개 기관이 오늘(16일) 사옥 합동 착공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착공식에는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을 비롯해 관세청 김철수 차장, 국토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유한준 부단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합니다.

경남진주혁신도시는 4천78㎡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11개 기관이 이주해 인구 3만9천명의 자족형 거점도시로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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