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란 금융제재 105곳 확대

입력 2011-12-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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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란 핵개발 의혹과 관련된 단체 99개와 개인 6명을 금융제재 대상자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국내기업들에게는 이란산 석유화학제품 거래에 유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8일 IAEA가 이란에 핵문제 관련 국제의무를 이행토록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하는 등 이란의 핵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증대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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