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중소기업 설 지원금 20조 푼다

입력 2012-01-03 09: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은행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20조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설연휴에 11조2천억원이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두배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먼저 신한은행은 중소기업들에게 지난해 설 지원금 1조5천억원보다 세배 이상 늘어난 5조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억원으로, 신규 또는 만기연장 대출금리를 최고 1.2%포인트까지 내려줄 계획입니다.

우리은행도 설 자금 공급규모를 지난해 1조원에서 올해 3조원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기업은행도 중소기업 설 지원자금을 지난해 1조원씩에서 올해 2조원으로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담보나 보증서 대출은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영업점 심사만으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협은 작년과 같은 2조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부산, 광주, 경남은행 등 지방은행들도 각 5천억원 안팎의 자금을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