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실업자 5주째 40만명 하회

입력 2012-01-06 07: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의 주간신규 실업자수가 5주 연속 고용시장 안정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40만명선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25~31일)에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37만2천명으로, 전주보다 1만5천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8만1천명)보다 적은 것으로, 한주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도 전주보다 3천250명 줄어든 37만6천500명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현재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도 359만5천명으로 2만2천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수치에는 연방정부의 실업대책 프로그램에 따라 실업수당 수령기간이 연장된 사람은 포함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고용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 경제가 유럽발 재정위기라는 외생변수에 견딜 수 있는 저항력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