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이슈진단>
동양증권 정인지 > 미국증시는 흐름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좋은 점 나쁜 점 같이 있는데 중장기 얘기하겠다. S&P500 주봉이다. 8월에 상승추세선 이탈하면서 미국증시가 사실상 추세가 반전됐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8, 9월에 하락하고 계속 120주이평선에서 지지 받고 60주이평선을 회복한 상태이다. 이 과정에서 20주이평선이 상승 전환해서 다시 한 번 상승시도가 나올 수도 있는 그림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좋게 볼 수도 있고 나쁘게 볼 수도 있다.
좋은 뜻은 물론 바로 올라가긴 어렵겠지만 만약 이런 식으로 계속 저점이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나면 흐름상 이전 고점대 또는 1400포인트까지도 갈 수 있다. 이것 역시 추세 반전한 과정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S&P500만 봤을 때 지금 상황에서 중기적으로 상승가능성이 열려있다. 1400까지도 갈 수 있다. 그러나 그게 추세상승인지 여부는 사실 불투명하다.
단기적인 그림도 마찬가지다. 상승삼각형 고점이 일정하고 저점이 높아지는 패턴에서 삼각형 상단선을 돌파하고 안착하는 모습인데, 위에 저항대도 있고 중기하락추세선이 1300포인트 전후한 수준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순 있지만 흐름 자체는 좋아지는 모습이다.
만약에 이런 흐름대로 라면 1300을 좀 상회한 수준까지 갔다가 다시 조정 받으면서 저점을 높이면서 점차적으로 상승흐름으로 되지 않겠나싶다. 단기적으로 좋긴 하지만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약간의 변동성을 수반한 상승이라고 볼 수 있겠다. 중기적으로 그것이 상승흐름으로 진행돼 전고점을 넘을 수준까지도 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추세반전의 한 과정일 수 있다. 시장을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보기 보다는 여러 가지 단 중 장기가 어떤 관계를 갖는가를 보면서 대응하는 게 옳은 시점이 되겠다. 그래서 결론만 얘기하면 중기적으론 상승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동양증권 정인지 > 코스피는 끼어있는 상황이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겠는데 미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봉으로 보면 미국보단 약간 약하지만 200주이평선 지지를 받았고 다시 올라와서 120주이평선 지지를 받은 상황이다. 20주, 5주 이평선들이 다 모여있는 상태이다. 장기추세선을 간헐적으로 이탈하긴 했지만 지켜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면 단기 또는 중기로라도 상승시도가 조금 더 있을 수 있겠다. 물론 분기점은 8월에 급락했던 2000포인트 전후한 이 가격대가 될 수 있겠다.
그래서 그렇게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일봉상 차트를 보면 오늘 같은 경우는 1840포인트 정도까지 조정 받은 모습이다. 12월 말 저점을 이은 추세선 부근이다. 지금 정도라면 단기바닥권일 수도 있겠다. 만약 이탈한다면 1800 포인트 초반 1806포인트 정도까지 그 다음 지지대로 잡을 수 있겠다.
단기적으로는 지금은 불확실한 흐름이 예상된다. 120일, 60일, 20일, 5일 다 이동평균선이 모인 상태다. 120일이평선을 세 번째 터치하고 있는데 보통의 경우라면 두 어번 정도 터치하고 하락추세로 진행되는 게 맞는데도 불구하고 저점에서 하방경직성 유지하면서 다시 상승시도가 있었다. 이 얘기는 당장 상승은 못하더라도 저가매수가 굉장히 강하단 얘기이기 때문에 시장을 아래쪽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은 접근이 아니다.
과거에 200일이평선 밑에서 120일이평선이랑 다른 이평선들이 쭉 수렴됐던 경우 보면 95년 8월이다. 이런 경우에도 불규칙하게 횡보를 하다가 한 차례 상승하고 추세가 반전됐고 1997년 4월 이 당시에도 다소 불규칙하게 횡보를 하다가 상승, 추세가 반전된 모습 보였다. 이평선들이 모인 상태에서 하락하지 않고 하방경직성 유지하고 있으면 결국 어떤 불규칙한 횡보국면이 진행되고 한 차례 상승하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 8월 5일 형성됐던 갭구간 2000포인트 전후한 가격대가 상승하게 되면 중요한 분기점이 되겠다.
동양증권 정인지 > IT업종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좋은 점은 작년 9월부터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추세선을 그대로 타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세가 훼손됐다. 다만 상승하는 과정에서 11월에서 12월 초 상단선까지 올라갔다가 조정 받는 모습 보였다. 이번 연초에 갭상승하면서 전고점 돌파했다.
갭구간 지지가 됐으면 돌파갭이라서 굉장히 강하게 올라왔을 텐데 그 다음날 바로 메워지는 모습을 보여 일종의 펠리어가 돼 버렸다. 가짜였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정국면으로 진행되고 있고 8250포인트 60일이평선 또는 추세선 이 언저리에서 단기저점이 나올 수 있다. 그렇게 지지대가 근접해 추가조정 가능폭은 제한적이지만 과거 9월부터 작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이런 상승이 계속될 것이다. 횡보하거나 상승하더라도 탄력은 조금 둔화되는 그림으로 진행되지 않겠냐 정도로 전망할 수 있다.
지난 11, 12월에 거쳐서 박스권을 유지했다. 그래서 방향성이 없는 증시였다.하지만 최근 올해 올라가면서 박스 상단선에 있는 515포인트를 돌파했다. 상단선이 545포인트 정도에 있기 때문에 아마 돌파가 성공이라면 이 정도까지는 올라가지 않겠냐 보고 있다. 545포인트 정도면 거의 2년 동안 박스 상단선으로 유지되던 가격대이기 때문에 그 가격대를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 높다고 보고 목표치는 코스닥 지수로 545포인트 정도로 생각한다.
동양증권 정인지 > 미국증시는 흐름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좋은 점 나쁜 점 같이 있는데 중장기 얘기하겠다. S&P500 주봉이다. 8월에 상승추세선 이탈하면서 미국증시가 사실상 추세가 반전됐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8, 9월에 하락하고 계속 120주이평선에서 지지 받고 60주이평선을 회복한 상태이다. 이 과정에서 20주이평선이 상승 전환해서 다시 한 번 상승시도가 나올 수도 있는 그림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좋게 볼 수도 있고 나쁘게 볼 수도 있다.
좋은 뜻은 물론 바로 올라가긴 어렵겠지만 만약 이런 식으로 계속 저점이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나면 흐름상 이전 고점대 또는 1400포인트까지도 갈 수 있다. 이것 역시 추세 반전한 과정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즉 S&P500만 봤을 때 지금 상황에서 중기적으로 상승가능성이 열려있다. 1400까지도 갈 수 있다. 그러나 그게 추세상승인지 여부는 사실 불투명하다.
단기적인 그림도 마찬가지다. 상승삼각형 고점이 일정하고 저점이 높아지는 패턴에서 삼각형 상단선을 돌파하고 안착하는 모습인데, 위에 저항대도 있고 중기하락추세선이 1300포인트 전후한 수준에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순 있지만 흐름 자체는 좋아지는 모습이다.
만약에 이런 흐름대로 라면 1300을 좀 상회한 수준까지 갔다가 다시 조정 받으면서 저점을 높이면서 점차적으로 상승흐름으로 되지 않겠나싶다. 단기적으로 좋긴 하지만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약간의 변동성을 수반한 상승이라고 볼 수 있겠다. 중기적으로 그것이 상승흐름으로 진행돼 전고점을 넘을 수준까지도 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추세반전의 한 과정일 수 있다. 시장을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보기 보다는 여러 가지 단 중 장기가 어떤 관계를 갖는가를 보면서 대응하는 게 옳은 시점이 되겠다. 그래서 결론만 얘기하면 중기적으론 상승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동양증권 정인지 > 코스피는 끼어있는 상황이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겠는데 미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주봉으로 보면 미국보단 약간 약하지만 200주이평선 지지를 받았고 다시 올라와서 120주이평선 지지를 받은 상황이다. 20주, 5주 이평선들이 다 모여있는 상태이다. 장기추세선을 간헐적으로 이탈하긴 했지만 지켜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면 단기 또는 중기로라도 상승시도가 조금 더 있을 수 있겠다. 물론 분기점은 8월에 급락했던 2000포인트 전후한 이 가격대가 될 수 있겠다.
그래서 그렇게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데 일봉상 차트를 보면 오늘 같은 경우는 1840포인트 정도까지 조정 받은 모습이다. 12월 말 저점을 이은 추세선 부근이다. 지금 정도라면 단기바닥권일 수도 있겠다. 만약 이탈한다면 1800 포인트 초반 1806포인트 정도까지 그 다음 지지대로 잡을 수 있겠다.
단기적으로는 지금은 불확실한 흐름이 예상된다. 120일, 60일, 20일, 5일 다 이동평균선이 모인 상태다. 120일이평선을 세 번째 터치하고 있는데 보통의 경우라면 두 어번 정도 터치하고 하락추세로 진행되는 게 맞는데도 불구하고 저점에서 하방경직성 유지하면서 다시 상승시도가 있었다. 이 얘기는 당장 상승은 못하더라도 저가매수가 굉장히 강하단 얘기이기 때문에 시장을 아래쪽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은 접근이 아니다.
과거에 200일이평선 밑에서 120일이평선이랑 다른 이평선들이 쭉 수렴됐던 경우 보면 95년 8월이다. 이런 경우에도 불규칙하게 횡보를 하다가 한 차례 상승하고 추세가 반전됐고 1997년 4월 이 당시에도 다소 불규칙하게 횡보를 하다가 상승, 추세가 반전된 모습 보였다. 이평선들이 모인 상태에서 하락하지 않고 하방경직성 유지하고 있으면 결국 어떤 불규칙한 횡보국면이 진행되고 한 차례 상승하는 모습이 나올 것이다. 8월 5일 형성됐던 갭구간 2000포인트 전후한 가격대가 상승하게 되면 중요한 분기점이 되겠다.
동양증권 정인지 > IT업종에 대한 기술적 분석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좋은 점은 작년 9월부터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다. 추세선을 그대로 타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세가 훼손됐다. 다만 상승하는 과정에서 11월에서 12월 초 상단선까지 올라갔다가 조정 받는 모습 보였다. 이번 연초에 갭상승하면서 전고점 돌파했다.
갭구간 지지가 됐으면 돌파갭이라서 굉장히 강하게 올라왔을 텐데 그 다음날 바로 메워지는 모습을 보여 일종의 펠리어가 돼 버렸다. 가짜였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정국면으로 진행되고 있고 8250포인트 60일이평선 또는 추세선 이 언저리에서 단기저점이 나올 수 있다. 그렇게 지지대가 근접해 추가조정 가능폭은 제한적이지만 과거 9월부터 작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이런 상승이 계속될 것이다. 횡보하거나 상승하더라도 탄력은 조금 둔화되는 그림으로 진행되지 않겠냐 정도로 전망할 수 있다.
지난 11, 12월에 거쳐서 박스권을 유지했다. 그래서 방향성이 없는 증시였다.하지만 최근 올해 올라가면서 박스 상단선에 있는 515포인트를 돌파했다. 상단선이 545포인트 정도에 있기 때문에 아마 돌파가 성공이라면 이 정도까지는 올라가지 않겠냐 보고 있다. 545포인트 정도면 거의 2년 동안 박스 상단선으로 유지되던 가격대이기 때문에 그 가격대를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 높다고 보고 목표치는 코스닥 지수로 545포인트 정도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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