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 연휴 대고객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도난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이나 사무실에 보관중인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는 오늘(1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8일간 실시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여금고가 설치되어 있는 본점 영업부 등 전국 670여개 지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무료 임대기간 동안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오는 20일부터 설 전날인 22일까지 3일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인 이동점포를 이용해 `휴게소 은행`도 운영됩니다.

휴게소 은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무궁화 인공위성을 이용해 현금입출금과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부모님 용돈을 새 돈으로 드리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설 연휴 귀성객들에게 신권 교환 서비스도 실시됩니다.

우리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세뱃돈 봉투를 교부하고 있으며, 18일에는 명동에서 임직원과 우리팬클럽 대학생들이 설날 세뱃돈 봉투 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