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버스 전복사고, 女고생 2명 사망 "보충수업 받으려다..."

입력 2012-01-16 14:41   수정 2012-01-16 14:41

통학버스가 눈길을 달리다 전복돼 버스에 타고 있던 여학생 2명이 사망했다.

1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28번 국도를 달리던 안강여고 통학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5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버스안에는 해당학교 학생 등 총 15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소방관계자는 통학버스가 얼어붙은 도로 위에서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고 사고경위를 밝혔다.

학생들이 방학 도중 보충 수업을 받으러 학교에 가다가 일어난 사고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이 탄 버스는 학부모들이 운행하던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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