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 증가세

입력 2012-01-16 18:29  

지난해 중국인의 한국 의료관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16일 작년 중국인들에게 발급한 의료관광비자가 모두 1천73건으로 전년 대비 3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들은 성형수술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이 가깝고 의료기술이 발달했다는 이유로 의료관광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관광비자를 포함한 작년 주중 영사관들의 비자 발급 건수는 사상 처음 100만건을 넘긴 107만건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22.6% 늘어났습니다.

주선양 영사관이 26만8천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상하이 영사관이 24만1천건, 주베이징 영사관이 22만9천건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작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205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23.6% 증가했습니다.

한·중간 인적 교류가 많아지면서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나 중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