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호주채권시장에서 3억5천만 호주달러(미 달러화 기준 3억6천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본드(호주달러 표시 채권)`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3년, 금리는 호주채권 3개월 변동금리(BB)에 3.05%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이는 미 달러화로 스왑시 3개월 리보에 2.6%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며 미 달러화 채권 발행에 비해 20bp 저렴합니다.
국내 금융기관이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은행은 캥거루시장 말고도 외화조달 다변화 차원에서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다음달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해 직접 시장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캥거루본드의 만기는 3년, 금리는 호주채권 3개월 변동금리(BB)에 3.05%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이는 미 달러화로 스왑시 3개월 리보에 2.6%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며 미 달러화 채권 발행에 비해 20bp 저렴합니다.
국내 금융기관이 캥거루본드 발행에 성공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업은행은 캥거루시장 말고도 외화조달 다변화 차원에서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다음달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해 직접 시장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