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가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제조와 판매에 관한 품목허가를 식약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로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후 2005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년10개월에 걸쳐 식약청의 제 1~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카티스템® 개발에는 총 11년간 27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로 미래 바이오 제약 분야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카티스템®은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원료를 하기 때문에 규격 제품화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유효성도 일관적인 것이 장점입니다.
카티스템®은 이번 허가 승인과 동시에 시판에 들어가며 국내 판매는 동아제약에서 맡습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이번 카티스템 개발이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폐질환 등 후속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로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하철원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이후 2005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5년10개월에 걸쳐 식약청의 제 1~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카티스템® 개발에는 총 11년간 27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개발은 한국 줄기세포 연구가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로 미래 바이오 제약 분야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한국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카티스템®은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원료를 하기 때문에 규격 제품화와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유효성도 일관적인 것이 장점입니다.
카티스템®은 이번 허가 승인과 동시에 시판에 들어가며 국내 판매는 동아제약에서 맡습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이번 카티스템 개발이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폐질환 등 후속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