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라디오 플랫폼인 `팟캐스트(podcast)`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팟캐스트는 아이팟이나 아이폰 등에 내려받아듣는 인터넷 라디오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휴대전화 사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팟캐스트 이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5%가 팟캐스트 방송을 자주 듣는다고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팟캐스트의 인지율은 55.7%였으며 여성(45.8%)보다는 남성(65.5%)이, 스마트폰 비사용자(39.9%)보다는 사용자(64.7%)의 인지율이 높았다.
응답자들은 팟캐스트의 장점으로 방송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점(72%, 이하 중복응답)과 좋아하는 방송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62.7%), 다양한 장르의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점(44.7%) 등을 들었다.
그러나 유언비어나 왜곡된 사실이 전파될 수 있다(40.1%)는 우려나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 애플 이외의 제품을 사용해서 듣기가 불편하다(38.7%)는 응답도 있었다.
주로 청취하는 팟캐스트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뉴스·정치(69.8%)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사회·문화(36.5%), 음악(28.6%), 코미디(20.6%), 교육(19%)이 뒤를 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휴대전화 사용자 1200명을 대상으로 팟캐스트 이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5%가 팟캐스트 방송을 자주 듣는다고 응답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팟캐스트의 인지율은 55.7%였으며 여성(45.8%)보다는 남성(65.5%)이, 스마트폰 비사용자(39.9%)보다는 사용자(64.7%)의 인지율이 높았다.
응답자들은 팟캐스트의 장점으로 방송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점(72%, 이하 중복응답)과 좋아하는 방송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62.7%), 다양한 장르의 방송을 들을 수 있다는 점(44.7%) 등을 들었다.
그러나 유언비어나 왜곡된 사실이 전파될 수 있다(40.1%)는 우려나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 애플 이외의 제품을 사용해서 듣기가 불편하다(38.7%)는 응답도 있었다.
주로 청취하는 팟캐스트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뉴스·정치(69.8%)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사회·문화(36.5%), 음악(28.6%), 코미디(20.6%), 교육(19%)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