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해 외국인투자(FDI)를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유치했습니다.
27일 중국 법제만보(法制晩報)에 따르면 유엔이 최근 무역발전회의에서 지난해 전세계 FDI가 1조5천억달러로 전년보다 1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미국의 FDI는 2천107억달러로 7.7% 줄었고, 중국은 1천240억달러로 8.1% 증가했습니다.
홍콩의 FDI 784억달러를 더할 경우 중국의 FDI 총액이 2천24억달러로 미국과 83억달러의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FDI는 4천14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FDI 총액도 7천55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유엔은 "FDI가 과거 동남아시아에 집중되던 추세에서 라틴아메리카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라틴아메리카의 FDI는 35% 급증했지만 동남아시아의 FDI는 11%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27일 중국 법제만보(法制晩報)에 따르면 유엔이 최근 무역발전회의에서 지난해 전세계 FDI가 1조5천억달러로 전년보다 17%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미국의 FDI는 2천107억달러로 7.7% 줄었고, 중국은 1천240억달러로 8.1% 증가했습니다.
홍콩의 FDI 784억달러를 더할 경우 중국의 FDI 총액이 2천24억달러로 미국과 83억달러의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의 FDI는 4천14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FDI 총액도 7천55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유엔은 "FDI가 과거 동남아시아에 집중되던 추세에서 라틴아메리카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라틴아메리카의 FDI는 35% 급증했지만 동남아시아의 FDI는 11% 늘어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