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문자 흡수력`이 네티즌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문자 흡수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마트폰 어플인 카카오톡의 대화 캡처 화면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엄마 네티즌은 `영희씨!`라고 저장된 자신의 엄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빨리 오라`는 엄마의 말에 네티즌은 알겠다는 표시의 그림을 보냈고 이를 처음 접한 엄마는 `뭐냐?`라고 되물었다.
아들 네티즌은 "알았다는 표시"라고 답해주며 "엄마 내일 점심에 집에 있음?"이라고 물었다가 엄마가 "왜?"라고 묻자 "집에서 말해줌"이라고 답한다. 엄마는 센스있게 방금 아들이 보내준 알았다는 표시의 그림을 보내 발군의 흡수력을 보여줬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센스가 정말 좋으시네요", "저보다 잘하시는 듯", "요즘 엄마들 이런시대",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지 궁금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문자 흡수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마트폰 어플인 카카오톡의 대화 캡처 화면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엄마 네티즌은 `영희씨!`라고 저장된 자신의 엄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빨리 오라`는 엄마의 말에 네티즌은 알겠다는 표시의 그림을 보냈고 이를 처음 접한 엄마는 `뭐냐?`라고 되물었다.
아들 네티즌은 "알았다는 표시"라고 답해주며 "엄마 내일 점심에 집에 있음?"이라고 물었다가 엄마가 "왜?"라고 묻자 "집에서 말해줌"이라고 답한다. 엄마는 센스있게 방금 아들이 보내준 알았다는 표시의 그림을 보내 발군의 흡수력을 보여줬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센스가 정말 좋으시네요", "저보다 잘하시는 듯", "요즘 엄마들 이런시대", "어머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지 궁금하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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