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537명에게 장학금 22억3천만원 지급

입력 2012-03-02 08:57   수정 2012-03-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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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012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537명에게 총 22억2천9백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생활여건은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해 국가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년까지 총 1천994명에게 77억7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주위를 돌아보면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접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이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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