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독일 법원의 기각 판결에 대해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경쟁구도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고 보고 목표가 1백3십만 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박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이번 판결이 시장의 바람과 일치하는 만큼 앞으로 소송보다는 협상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과도한 법정 분쟁을 통한 공익침해를 경계한 법원 판결로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현재의 경쟁구도에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라며 "
삼성전자에 대한 기존 스탠스를 유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