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대신 예복이나 예물이 중요"

입력 2012-03-05 11:29  

요즘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는 줄여도 예복이나 예물은 고품격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이 4일 예비 신혼부부가 가입한 `W클럽`의 회원 550명에게 혼수품 지출 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과 침대·소파 등의 가구 구입에 200만원 이하를 선택한 응답자는 각각 65%, 78%를 차지했습니다.

예복은 `고품격 선호`가 두드러졌습니다.

예복 구입비용으로 응답자의 77%가 500만원 이상을 선택했습니다. 300만∼500만원은 10%, 200만원 이하는 11%였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자녀를 갖지 않거나 아예 계획을 뒤로 미루는 신혼부부들이 늘면서 가구·가전제품이 미리 갖춰진 `빌트인` 아파트가 일반적인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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