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한 대학생들, 다이어트 원한다?

입력 2012-03-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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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몸매나 얼굴의 문제로 인해 마음껏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봄이 찾아오면서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매력을 뽐내고 싶지만 허벅지가 배가 나온 경우 최근에 유행하는 옷은 거의 불가능하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와 함께 대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체중감소만 한다면 단식쯤이야...부작용만 따를 수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단기간에 살을 빼기 원한다. 이 때문에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무리한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일부 연예인들이 배역이나 컴백 등을 앞두고 단기간에 살을 빼기위해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례 들이 알려지면서 이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닭가슴살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과일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 한가지 음식만을 먹어 살을 빼는 것은 일시적인 체중감소 효과는 클 수 있어도 ‘요요현상’과 함께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분이 골고루 섭취되지 않아 몸에 영양 불균형이 생겨, 탈모나 빈혈, 피부노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무월경까지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짧은 시간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영양결핍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1일에서 3일로 다이어트 기간을 조절하며, 부족한 영양소를 채울 수 있도록 비타민제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멈추고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오면 요요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다이어트가 이슈가 되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바탕이 된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며, 체계적인 운동을 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로 KBS2TV ‘개그콘서트-헬스걸’이나 SBS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등에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늘려 칼로리 소모량을 높이고, 음식 섭취량을 조절해 칼로리 섭취를 줄여 성공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보여주지만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 혼자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때는 가까운 헬스클럽이나 전문샵 등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샵 레드라이프의 경우 전문가를 통한 집중 관리를 통해 생식과 효소로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동시에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단기간에 부작용 없이 성공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내 20~30대 여성은 물론이고 연예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단기간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며 “잘못된 다이어트로 고생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올바른 다이어트를 한다면 좀 더 쉽게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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