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글로벌 경제 하강 우려에 소폭 하락

입력 2012-03-21 09:22  

20일 유럽 증시가 중국과 미국 경제의 하강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17% 하락한 5천891.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는 1.39 % 내린 7천054.94,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32% 떨어진 3천530.8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탈리아(-1.5%), 스페인(-0.28%), 벨기에(-0.94%), 오스트리아(-1.17%), 스웨덴(-1.45%), 덴마크(-0.24%) 등의 증시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중국 철광석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에 경기가 둔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투자 심리가 악화됐습니다.

또 미국의 주택착공 지표 부진도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보다 1.1% 감소한 69만8천 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70만 채를 약간 밑도는 수준입니다.

한편 2차 구제금융 이후 첫 국채발행에 성공한 그리스(0.88%)와 포르투갈(0.61%) 증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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