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총선 예비후보로부터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는 민주통합당 당직자 심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심씨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약 1시간20분간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심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아직 출석하겠다는 확답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앞서 검찰은 20일 심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민주통합당 총선예비후보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전주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았고, 16일 수사의뢰서가 이송돼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기획수사하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이미 보도했고 선관위가 수사의뢰를 한 만큼 내사에 착수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돈 받은 사람을 상대로 그 사람의 범죄행위를 조사하는 것이다"며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한명숙 대표 측근 수사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심씨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약 1시간20분간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심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지만 아직 출석하겠다는 확답은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앞서 검찰은 20일 심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민주통합당 총선예비후보 박모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5일 전주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았고, 16일 수사의뢰서가 이송돼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기획수사하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이미 보도했고 선관위가 수사의뢰를 한 만큼 내사에 착수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돈 받은 사람을 상대로 그 사람의 범죄행위를 조사하는 것이다"며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한명숙 대표 측근 수사를 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