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총선 특집페이지' 오픈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제 19대 총선을 맞아 특집페이지를 열고 후보자들의 인물검색 결과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네이트 총선 특집페이지에는 실시간 뉴스와 후보 인물정보, SNS정보가 포함됐으며, 선거구와 격전지 현황 정보를 지도와 그래프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8대 총선의 주제별 이슈와 역대 투표율 정보도 제공됩니다.

SK컴즈는 또 후보자를 검색하면 해당 후보와 정당이 SNS상에서 얼마나 화제가 되는지 관심도 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 후보자와 관련 있는 뉴스 기사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인 `베플`을 보여줘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 선거구 설정`을 통해 관심 있는 지역을 설정하면 선거정보나 후보자 정보 검색 시 해당 지역을 볼 수 있으며, 관심지역을 설정하지 않으면 유선 상에서는 IP기반으로 현재 지역이 노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훈 SK컴즈 포털서비스본부장은 "네이트 총선 서비스는 SNS와 스마트 디바이스 선거문화에 맞춰 PC와 모바일에 동시에 구현했다"며 "선거기간 동안 신속하고 공정한 정보 제공에 노력할 것이며 네티즌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정치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트는 선거 당일 실시간 지역별 투표율과 개표현황을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외부전문가와 네티즌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책무위원회`와 함께 선거뉴스의 공정성 관리를 지속ㆍ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