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듀, 통합논술능력 인증협회와 논술 기획도서 출간

◈ 인디에듀, 통합논술능력 인증협회와 논술 기획도서 출간

대입 수시 선발의 필수전형인 논술시험 대비를 위해 인디에듀(www.indiedu.net)와 통합논술능력 인증협회가 시리즈 기획도서를 출간하였다.

2013학년도 논술시험은 과거와 변동 없이 통합논술의 경향이 강화되는 추세라 할 수 있다. 인디에듀와 협회는 실전통합논술 시리즈를 통해 고액 학원에서나 받을 수 있는 모든 커리큘럼을 책에 공개했다고 한다.



시리즈의 첫 번째인 “실전통합논술 읽기쓰기편”은 철학, 사회현상, 자연과학 등 다양한 지문을 독해하고 핵심을 찾아내는 연습과정으로 논술 초보자에게 적합하게 편성되어 있다. 논술공부의 처음이자 끝이라고도 할 수 있는 풍부한 지문을 접해봄으로써 논술초보 탈출을 목표로 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독창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실전통합논술 수리자료편”이다. 통합논술은 국문으로만 제시문을 구성하지 않으며 연세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국민대 논술 등 대다수 대학들이 그림이나 그래프, 도표를 통해 얼마만큼 자료를 논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더 나아가 고려대, 한양대 상경계열처럼 수학적으로 문제를 출제하는 학교도 상당 수 있다. “실전통합논술 수리자료편”은 이 분야를 집중 분석한 책으로 자료해석과 수리문제가 약한 수험생들을 고려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전통합논술 답안쓰기편”은 완성된 답안을 쓰기위한 비법과 좋은 답안의 조건을 제시하여 스스로 모범답안을 만들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200자부터 1600자까지 상이한 답안의 분량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어떤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 있다.

실전통합논술 시리즈는 입시논술에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대입논술을 위한 지도사 수준의 교육과정을 반영했다는 데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디에듀와 협회가 공동 기획한 통합논술능력 인증시험 교육 커리큘럼이 이번 책에 모두 반영되어 있어 향후 지도사 양성을 위한 과정에서 모두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통합논술능력 인증시험은 디지털 기술력으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인디에듀가 교육콘텐츠를 구성하고 별도 설립한 협회가 자격시험 운영을 맡았다. 현재 디지털에 기반을 둔 콘텐츠와 온라인 자격시험을 위한 시스템이 개발 중이며 이번년도 하반기 첫 시험 실시가 목표라고 전했다.

인디에듀와 협회가 출간한 시리즈 논술교재는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등 오프라인 서점과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전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