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본 지역이 대지진 공포에 떨고 있다.
4월1일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진의 규모와 피해 범위를 재검토했다"고 보도했다.
결과 기존 추정치에 비해 지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 일본 국민들이 큰 훙격에 휩싸인 것. 일본 정부는 서일본 지역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2011년 큰 피해를 입었던 동일본 대지진과 비슷한 규모 9.1로 설정했으며 피해 범위는 기존 예상치에 비해 23배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쓰나미의 높이가 최대 10미터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11개로 집계됐으며 최대 높이는 34.4m에 이른다. 이는 2003년 중앙방재회의가 예상했던 것보다 2.4배 높은 수치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2분에서 10분 안에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수도권에서 향후 30년 내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로 보고 있어 지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4월1일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정부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진의 규모와 피해 범위를 재검토했다"고 보도했다.
결과 기존 추정치에 비해 지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 일본 국민들이 큰 훙격에 휩싸인 것. 일본 정부는 서일본 지역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2011년 큰 피해를 입었던 동일본 대지진과 비슷한 규모 9.1로 설정했으며 피해 범위는 기존 예상치에 비해 23배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쓰나미의 높이가 최대 10미터 이상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11개로 집계됐으며 최대 높이는 34.4m에 이른다. 이는 2003년 중앙방재회의가 예상했던 것보다 2.4배 높은 수치이며 대부분 지역에서 2분에서 10분 안에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일본 정부 산하 지진조사위원회는 수도권에서 향후 30년 내 규모 7급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로 보고 있어 지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