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인 쇼나 조각 작품을 전시한 숨갤러리가 서초동 아트스페이스빌딩 지하 1층에 오픈했다. 숨갤러리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1세대 쇼나 조각가 Sylvester Mubayi 의 전성기인 1975년도 작품을 포함하여 유럽과 북미에서 널리 알려진 Edronce Rukodzi, Norbert Shamuyarira, Zacharich Njobo 작가 등의 쇼나조각 180점이 전시된다. 음이온이 방출되는 Lapidolite Stone과 5천만년 된 Butter Jade Stone 등의 다양한 원석은 숨갤러리를 통해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숨갤러리에서는 쇼나 부족의 엄선된 예술적 작품들의 판매 수입금 일부는 짐바브웨 현지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미술장학재단’ 설립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쇼나 조각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 ‘텡게넨게’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대 조각의 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뜻한다. 쇼나는 짐바브웨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부족 이름으로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돌을 쪼아내고 연마하여 자신들의 영적세계를 표현하는 예술로 알려져 있다.
숨갤러리에서는 쇼나 부족의 엄선된 예술적 작품들의 판매 수입금 일부는 짐바브웨 현지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미술장학재단’ 설립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쇼나 조각은 짐바브웨의 조각 공동체 ‘텡게넨게’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대 조각의 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3세계 미술을 뜻한다. 쇼나는 짐바브웨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부족 이름으로 밑그림을 그리지 않고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돌을 쪼아내고 연마하여 자신들의 영적세계를 표현하는 예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