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휴대폰 소액결제 등 결제 방식 다양화

입력 2012-04-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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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손에 쥐고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훼미리마트는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상품권을 런칭한데 이어 지난해 휴대폰만으로 편의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휴대폰 소액결제 시스템 `M-Tic`을 시행, 이달 6일에는 `바통`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금액이 매월 20~30% 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휴대폰 소액결제도 꾸준히 증가해 전월 대비 평균 결제 건수가 137% 신장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모바일 결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보광훼미리마트는 자유롭게 충전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카드형 전자상품권 `기프트카드`까지 출시하는 등 서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제휴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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