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 관련한 보고를 듣고 "치안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철저한 의지와 정신력, 이에 대한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무수석실로부터 사건 관련 보고를 듣고 난 후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 배석한 박정하 대변인은 "대통령이 매우 심각하게 보고를 들었고, 보고가 끝난 이후 몇 초간 무거운 침묵이 있었다"며 "침묵이 매우 무겁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무수석실로부터 사건 관련 보고를 듣고 난 후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 배석한 박정하 대변인은 "대통령이 매우 심각하게 보고를 들었고, 보고가 끝난 이후 몇 초간 무거운 침묵이 있었다"며 "침묵이 매우 무겁게 느껴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