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의장, "금융안정 강화 진행형"

입력 2012-04-10 09:25  

벤 버냉키 미국 FRB의장이 미국의 경기회복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면서 금융안정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버냉키 의장은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가 통화정책의 중요성만큼 높아졌다."면서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도 효과적인 감독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금유출 가능성에 취약한 MMF와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에 대한 개혁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힌 버냉키 의장은 미국 은행들의 유럽에 대한 익스포져에 대해서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은 시장에서 기대했던 경기동향이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채 가격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3월 고용지표의 부진과 버냉키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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