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뚱녀 변신, S라인 실종 '충격'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후덕한 몸매로 변신했다.

일본의 한 제약회사는 4월10일 건강 저칼로리 스낵 광고 론칭 기자회견을 열고 각기 다른 콘셉트의 CF 2편을 공개했다.



그 중 `살찐 카라` 편에 출연한 카라는 재미있는 구성과 함께 카라의 특수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중 몸매가 드러나는 금빛 의상을 입고 등장한 카라 멤버들은 신곡 `스피드업`에 맞춘 댄스를 공개했다.

특히 가운데 서 있는 니콜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 여주인공을 거구의 모습을 한 채 엉성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CF속 이 모습은 아무렇게나 군것질을 하다가 뚱녀로 변한 모습으로 니콜이 해당 제품을 먹고 다시 늘씬한 몸매로 돌아와 춤을 추며 광고가 끝난다.

이에 대해 니콜은 "분장에만 2시간이 걸렸다"며 "처음 경험한 것이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구하라 역시 "니콜 언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니콜의 뚱녀 변신으로 화제가 된 이번 광고는 14일 부터 현지 전역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